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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글로벌 플라스틱 협약 협상 개시 등
출처 : https://www.weforum.org/stories/2025/08/global-plastics-treaty-talks-inc52-nature-climate-news/
작성일 : AUG 07, 2025 구분 : 조회수 : 583
파일 : 첨부파일없음

글로벌 플라스틱 협약 협상 개시 및 자연·기후 관련 주요 현안 개요









1. INC-5.2: 플라스틱 협약 회의 개막


전 세계에서 매년 4억 6천만 톤 이상의 플라스틱이 생산되며, 이 중 약 2천만 톤이 환경으로 유입되어 오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의학 저널 The Lancet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 오염으로 인한 건강 비용은 연간 1조 5천억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환경총회(UN Environment Assembly)의 INC-5.2 회의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제네바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의 목표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 협약’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 조약은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사안이며, 그간의 추진 경과는 아래 타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향한 여정(타임라인) >



수년 동안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유엔환경총회(UN Environment Assembly, UNEA)와 그 외 다양한 국제 회의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주요 의제입니다.


이번 INC-5.2 회의에서는 이전까지 해결되지 못한 쟁점들, 특히 조약이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에만 초점을 둘지, 아니면 플라스틱의 전체 라이프사이클(lifecycle)을 포괄할지 여부가 핵심 논의 대상입니다. 또한 재정 문제도 주요 의제가 될 예정이며, 향후 조약을 실행하기 위한 견고한 체계와 이행 수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발표한 2025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Global Risks Report 2025)에 따르면, 오염(Pollution)은 향후 10년간 전 세계에 가장 심각한 영향을 줄 10대 위험 요인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플라스틱 폐기물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이번 협상은 매우 중요한 시점에 열리고 있습니다.





2. 유엔 전문가, 브라질의 새 법안이 아마존 산림 파괴로 이어질 위험을 경고


브라질 의회가 도로, 댐, 에너지, 광산 등 인프라 사업의 환경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UN 특별보고관 Astrid Puentes Riaño는 BBC 인터뷰에서, 해당 법안이 "심각한 환경 피해와 인권 침해"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수십 년간 쌓아온 브라질의 환경 보호 조치에 대한 퇴보"라고 경고했습니다. 새 법안에 따르면, 환경 당국은 기업의 사업 계획 추진 여부에 대해 허가를 내릴지 여부를 최대 12개월 이내에 결정해야 하며, 이 기간은 24개월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법안 지지자들은 “불필요한 절차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반대 측은 "필수적인 환경영향평가 과정이 생략될 위험이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변경되거나 연장될 경우, 적절한 평가 없이 아마존 삼림이 훼손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3. 자연과 기후 관련 주요 뉴스


미국은 2009년 제정된 Endangerment Finding(위해성 판정 명령)을 폐지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명령은 미 환경보호청(EPA)이 온실가스 배출을 제한하기 위한 규제 권한을 갖게 했던 기반이었습니다. 미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Nature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벌목 증가와 산불, 가뭄, 해충 피해로 인해 산림의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이 침수되어 7만 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통해 Miyun 지역의 피해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관광객이 Aoraki Mount Cook이나 Milford Sound 같은 자연 명소를 방문할 때 입장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예상 금액은 인 당 NZ$20-40 ($12~24) 수준이며, 연간 약 3,670만 달러의 세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서부 지역에서는 두 곳의 산불 현장에서 'fire clouds' 또는 'pyrocumulus'가 형성되었습니다. 이 현상은 화재 상공의 공기가 과열되면서 거대한 연기 기둥을 이루며 상승할 때 발생합니다.


미국 애리조나 주, 그랜드캐니언 북쪽 가장자리에서 발생한 Dragon Bravo 산불과 'Fire cloud' 현상

(사진: David Swanson / Reuters)



과학자들은 북서 태평양의 심해에서 유기물을 섭취하는 대신 화학 물질을 에너지로 전환해 생존하는 해양 생물 군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생물들은 황화수소와 메탄이 풍부한 유기체로부터 영양분을 얻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Reuters)는 이러한 생태계가 에베레스트산보다 깊은 심해에서 발견되었으며, 가장 깊은 곳은 해수면 아래 9,533미터로 기록되었다고 전하였습니다.



4. 세계경제포럼이 다루는 자연 및 기후 위기 관련 심층 소식


극심한 폭염은 현재 가장 치명적인 기후 위험으로, 매년 홍수, 허리케인, 지진, 산불로 인한 사망자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염은 다른 극한 기상 현상들과 달리 시각적으로 드러나지 않아 ‘조용한 살인자(silent killer)’로 불립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응 수단은 존재합니다. 도시 내 녹지 연결로(green corridors)를 조성하거나, 폭염 시간대 취약 노동자에게 더 긴 휴식 시간을 보장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노르웨이 베르겐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폐기물 관리 시스템 중 하나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총 7.5킬로미터에 달하는 압축 공기관을 통해 쓰레기를 중앙 처리 시설로 빠르게 운반합니다. 해당 영상을 통해 이 시스템이 디젤 배출, 대기오염, 교통량을 줄이는 동시에 베르겐을 어떻게 더 안전하고 조용한 도시로 만들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기사 출처: 세계경제포럼 (W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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